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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유산축전 일정과 핵심 프로그램 총정리! 제주부터 고창까지 유산 여행 떠나볼까요?

똑똑한여행정보 2025.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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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축제로 즐기다! 지역별 대표 행사 소개


2025년 세계유산축전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담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특별한 문화축제입니다.
제주, 경주, 순천, 고창 네 지역에서 각기 다른 유산과 전통을 배경으로 한 행사가 순차적으로 열리며, 그 속에서
우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생생한 감동을 마주하게 됩니다.


제주 – 화산섬과 용암동굴 (7월 4일 ~ 7월 22일)

제주에서는 ‘계승의 시대(Age of Inheritance)’라는 테마 아래 자연의 탄생과 인간의 기억을 잇는 행사가 펼쳐집니다.
제주의 화산섬 지형과 용암동굴의 생태를 직접 걷고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압권입니다.

핵심 프로그램

  • 기념식 & 실경공연 ‘촐람생이’ (7월 4일 성산일출봉 야외무대)
  • 불의 숨길 워킹투어 (사전예약 필수, 5천 원)
  • 용암동굴 특별탐험대 (김녕굴·벵뒤굴, 1만 원)
  • 한라산 백록샘 특별산행 (무료, 전문가 동반)
  • 별빛산행 & 일출투어 (성산일출봉/한라산, 1만 원)
  • 유산마을 이야기, 오감도 유산교육,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


경주 –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 (9월 12일 ~ 10월 3일)

천년 신라의 도읍지인 경주는 전통과 디지털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황룡사 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실경 공연과 미디어쇼는 시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주요 행사

  • 개막식 ‘황룡, 다시 날다’ (드론 + 뮤지컬 퍼포먼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구 투어 (석굴암, 불국사, 대릉원 등)
  • 신라 전통 재현 체험과 야경투어, 전통음식 체험


 

 

순천 – 유산, 이어가는 삶의 흔적 (9월 12일 ~ 10월 3일)

순천은 선암사와 순천만 갯벌이라는 자연과 불교 유산을 바탕으로
고요함과 생명의 역동성을 표현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대표 콘텐츠

  • 선암사 디지털 이동극, 선암사 역사문화 체험
  • 순천만 생태워크숍, 주민이 운영하는 창의 프로그램
  • 전통차 체험, 사찰음식 실연, 생태마을 이야기


고창 – 자연과 공존, 인류의 시간 (10월 2일 ~ 10월 22일)

고창은 고인돌과 갯벌이라는 유네스코 2관왕 유산을 테마로,
인류의 유산과 생태환경의 조화를 강조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 고인돌 세움학교 (선사시대 도구·주거 체험)
  • 고창 갯벌 노을 탐조 (철새 관찰 + 생태해설)
  • 세계사절단 교류 프로그램 (14개국 20명 참여)
  • 갯벌문화 전시, 유산마을 투어, 전통공연


지역별 일정 한눈에 보기

지역 일정 테마 및 주요 포인트

제주 7월 4일 ~ 7월 22일 화산섬과 용암동굴, 자연유산 실감 체험
경주 9월 12일 ~ 10월 3일 신라의 빛과 문화, 고궁 실경공연과 미디어 아트
순천 9월 12일 ~ 10월 3일 선암사·갯벌 생태, 사찰음식과 전통문화
고창 10월 2일 ~ 10월 22일 고인돌과 갯벌, 생태 해설과 세계인과의 교류 경험


 

꼭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사전예약 필수 프로그램: 제주 워킹투어, 동굴탐험, 일출산행 등은 6월 2일부터 온라인 접수
  • 대부분 무료이지만 일부 유료 체험(5천~1만원 내외) 있음
  • 공식 사이트: [worldheritage.kr], [visitjeju.net], 각 지자체 관광포털 참고
  • 교통과 숙박은 주말 기준 조기 예약 권장


전통과 현대, 자연과 문화, 세계와 지역이 만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그 자체로 하나의 여행, 하나의 이야기인 축제에서 당신만의 유산을 발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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