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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나오라쇼 일정 및 예매 꿀팁 총정리

똑똑한여행정보 202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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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부터 미디어파사드까지, 자연 속 멀티미디어 밤 축제를 100% 즐기는 법


2025년 봄부터 가을까지, 원주의 밤하늘이 환상적인 빛과 음악으로 물듭니다.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는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야간 멀티미디어 공연으로,
웅장한 음악분수와 미디어파사드, 야경 산책로가 어우러진 몰입형 체험형 공연입니다.
공연 일정, 예매 방식, 관람 꿀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미디어 아트와 자연이 만나는 ‘나오라쇼’란?

소금산 그랜드밸리 나오라쇼는 다음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음악분수
    최대 60m 높이의 물줄기와 100개 이상 LED 노즐, 리듬에 맞춰 춤추는 대형 분수
  2. 미디어파사드
    폭 250m, 높이 70m의 암벽을 활용한 대형 영상쇼, 지역 설화 ‘은혜 갚은 꿩’ 스토리 연출
  3. 야간경관조명 산책로
    빛 터널, 레이저 조형물, 홀로그램 전시까지 포함된 포토존 천국

관람료는 무료이며, 모든 구간은 공연 전후 개방됩니다.

구성 요소 특징

음악분수 국내 최장 규모, LED+노즐+음악 결합 퍼포먼스
미디어파사드 원주 설화 기반 대형 암벽 영상 스토리텔링
야간조명 산책 출렁다리~빛의 숲까지 포토스팟 산책 코스

 

2025년 나오라쇼 운영 일정 요약

운영 기간: 2025년 4월 26일(토) ~ 10월 25일(토)
운영 요일: 매주 토요일 및 공휴일 전날만 공연 운영
운영 제외: 7~8월은 장마·무더위로 휴장 예정

월 공연 예정일

4월 26일(토)
5월 3일(토), 4일(일)
6월 5일(목, 현충일 전날), 7일(토), 14일(토)
9월 13일(토), 20일(토), 27일(토)
10월 2일(목), 5일(일), 8일(수), 11일(토), 18일(토), 25일(토)

공연 시간: 매일 저녁 20:30 ~ 21:10, 약 40분간 단 1회 진행
야간 입장 가능 시간: 18:30부터 가능


예매는 어떻게? 전석 무료지만 선착순!

나오라쇼는 사전 예매가 불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관람료: 전석 무료
  • 입장 정원: 1회당 최대 900명
  • 입장 방법: 18:30부터 선착순 입장, 공연장 내 자율 착석

꿀팁: 토요일 기준으로 18시 전후 도착이 가장 안정적이며,
공연장 좌석 주변부터 조기 마감되므로 포토존 기준 위치 선정이 유리합니다.

우천·강풍 시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원주시 시설공단 네이버 공지로 확인 가능합니다.


공연 전후 시간대별 관람 루트 추천

시간대 추천 활동

18:00~18:30 현장 도착 및 주차, 간현관광지 입장권 확인
18:30~19:30 빛 터널, 레이저 조형물, 조명 산책 코스 탐방
19:30~20:15 분수 앞 메인 좌석 착석, 포토존 촬영
20:30~21:10 메인 공연 관람 (음악분수 + 미디어파사드)
21:10~21:30 출렁다리 야경 산책, 조형물 인증샷 타임

포토존 팁:

  • 음악분수 좌석 정면 라인이 영상+분수 모두 담기 좋음
  • 출렁다리 조명 라인은 인스타그램 인기 촬영 구간
  • 레이저 터널은 삼각대 지참 시 효과 극대화 가능

준비물 추천: 휴대용 방석, 외투(밤공기 대비), 보조배터리, 삼각대


관람 시 유의사항 정리

  1. 공연은 우천·강풍 등 날씨에 따라 당일 취소될 수 있음
  2. 매주 토요일 및 공휴일 전날만 운영
  3. 온라인 예매 불가 / 전석 선착순 입장제
  4. 공연 전후로 주차장 및 출입구 혼잡 주의
  5. 가족 단위 관람 시 소형 매트나 담요 지참 추천
  6. 산책로 포토존이 많아, 공연 전 촬영이 더 여유롭다


원주에서 밤을 빛내는 단 하나의 공연, 나오라쇼

자연과 기술, 설화와 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나오라쇼’는 단순한 야경이 아닌 하나의 공연 예술입니다.
멋진 조명과 음악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커플, 아이와 함께 야간 나들이를 계획한 가족,
혹은 포토 콘텐츠를 찾는 여행 블로거라면 이보다 더한 콘텐츠 성지는 없을 것입니다.

무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구성과 규모는 유료 공연 못지않으며,
한여름을 제외한 계절 내내 진행되기 때문에 원주 방문 계획이 있다면 일정에 꼭 넣어보세요.

밤이 내려앉은 간현관광지의 소금산에서, 빛의 향연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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