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진도 여행 완전정복: 통영 당일치기 베스트 코스
하루로도 충분한 감성 충전, 통영·비진도 코스 핵심 가이드
바다와 예술, 힐링이 어우러진 남해 통영은
비진도까지 다녀오는 당일치기 여행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도심 일정을 마치고 섬까지 즐기는 코스로 구성하면
짧지만 강렬한 감성 여행을 즐기실 수 있어요.
통영 아침 산책, 강구안과 동피랑에서 시작
09시경 통영 도착 후
강구안 문화마당과 이순신공원 산책으로 하루를 여유롭게 시작하세요.
이후 동피랑 벽화마을로 이동해
도시 위 바다와 그림이 어우러진 풍경 속 인생샷을 남기기 좋습니다.
산책 루트 구성
구간 소요 시간 특징
강구안 → 세병관 | 약 30분 | 항구+역사 유적이 어우러진 정적 분위기 |
동피랑 마을 | 약 40분 | 벽화골목, 포토존, 도시 조망 명소 |
비진도 가는 배편, 낮 12시 전후 여객선 이용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비진도행 배를 타려면
미리 승선권 예약은 필수입니다.
대개 11:00~13:00 사이 12편 운항되며,
편도 약 40분 소요되므로 당일 왕복 시
16:30~17:00경 복귀편 탑승을 목표로 일정 조율하세요.
비진도 항구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해산물 라면 또는 회덮밥도 즐길 수 있으며,
소풍 도시락도 챙기면 좋습니다.
비진도 바다백리길 트레킹, 풍경이 예술
비진도는 큰섬과 작은섬(상·하비진도)이 연결된 섬으로
비진도 둘레길(바다백리길 제3코스)이 특히 유명합니다.
왕복 약 1시간 20분 코스로
산호빛 해변과 다도해 뷰를 함께 담을 수 있어
사진 찍기에도 딱 좋습니다.
트레킹 구성
위치 특징
하비진항 → 전망대 | 오르막 구간, 다도해 조망 가능 |
전망대 → 상비진항 | 데크길 포함, 푸른 바다와 절벽길이 어우러짐 |
오후 5시경 복귀 후 통영 야경과 저녁
비진도에서 통영으로 돌아오는 배를 탄 후
남망산 조각공원과 강구안 야경 산책을 추천드립니다.
대교와 항구 조명이 어우러지는 저녁 풍경은
하루의 마무리로 손색이 없습니다.
저녁 식사는 강구안 인근 해산물 뷔페 또는 회센터에서
통영 굴·멍게·문어·회무침 등을 즐기면 완벽하게 마무리됩니다.
비진도 포함 통영 당일치기 플랜 요약
시간대 장소/활동 비고
09:00 | 강구안 산책 + 동피랑 벽화길 탐방 | 항구/벽화/역사 포인트 |
11:30 | 통영항 → 비진도 여객선 승선 | 약 40분 소요 |
12:30 | 비진도 도착, 간단한 식사 | 식당 또는 도시락 |
13:00 | 바다백리길 걷기 (상·하비진 왕복 트레킹) | 60~90분 소요 |
15:30 | 비진도 출항, 통영 복귀 | 배 시간 확인 필수 |
17:00 | 남망산 조각공원 + 강구안 야경 감상 | 해 질 무렵 추천 |
18:00 | 해산물 저녁 식사 (회센터 or 뷔페) | 시장가 추천 |
통영 비진도 여행 꿀팁
- 배 예약은 필수: 비진도 왕복편은 사전 예약 필수, 매진 많음
- 걷기 좋은 복장: 비진도는 오르막·계단이 포함된 데크길이 많음
- 도시락 or 간식 준비: 섬 내 식당 한정, 음식물 지참 추천
- 모자+선크림 필수: 해안길과 산책로 대부분 그늘이 적음
- 야경 후 귀가 버스: 20시 이전 KTX·시외버스 확인 필요
마무리 인사이트
비진도는 섬이지만 통영에서 단시간 배편으로 연결되는 만큼
남해의 진짜 자연 풍경과 섬 산책을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코스입니다.
통영 시내 관광과 비진도 섬 트레킹을 함께 담은 이 루트는
체력 부담도 적고, 감성 충전은 확실한 완성형 당일치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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